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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구
Riverside 성경공부 모임에 다녀와서...

지난 토요일, Riverside성경공부 모임에 자청(?)하여 참석했다.

우리집에서 가려면, 241Fwy를 타야 short-cut이다.

산을 구비구비 돌아 91Fwy를 타고 corona를 지나 Riverside로 향했다.

초행길이라 근근히 찾아 (나이탓, 어두운탓?)  이해천 형제님의 sweet home으로 들어섰다. 찬 밖의 공기로 싸늘했던 몸이 따뜻한 방안 분위기 때문에 금새 녹아버렸다.

그곳의 성경공부 Team member들과는 초면이었으나,오래도록 알고 지내던 교우처럼 느껴졌던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한가지 공통된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맛난 저녁( 갈비, 나물...)에 양미자매님의 마음처럼 따끈한 차, 커피에 cake까지...식탐이 많은 나에겐 행복이었다.

 

성경공부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눅 12:13-32) 의 내용이었다. 재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일 뿐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위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야...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 가슴이 쓸어내리는 힘있는 기타반주에 맞춰 부르는 찬양 , 은혜롭기만 했다.

 

복음에 목말라하는 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곳이든 달려가서 복음의 진리를 전하시는 김목사님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 정성으로 모든이들을 섬기는 양미자매님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을 돌보던 두 따님( 진주, 형주) 들은 작은( 그러나 아주 큰 ) 선교사였다.

항상 예쁘지만 더욱 예뻐보였다. 온 가족이 기쁜 마음으로 복음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집을 open하여 섬기는 그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

 

모쪼록, Riverside 지역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져서, 하나님 한 분만으로 행복해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이어지길 소망하면서 글을 올려본다.

 

1/31/2010 7:39:51 PM

7 개의 의견이...
1.
윤종구 집사님, 지난 번 모임을 아름답게 묘사해주셨네요. 저도 그 날 분위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지난 번 모임이 네 번째였는데 이제는 많이 가까워지고 편안해졌습니다. 저로서는 우리 교회 모임과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집니다. 이해천, 이양미 교우님들의 수고 덕분이지요. 더욱이 지난 모임은 윤종구 집사님 내외분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도 또 오실 건지요? 아무튼 참 감사합니다.
2.
댓글 감사합니다.양미자매를 그만 잘못해 양미자자매로 , 이런실수가 아 죄송합니다.이번 토요일엔 못갈것같네요.이번에도 좋은 모임되시길 기도하겠읍니다.
3.
아코.. 엎어지면 코닿는 곳에 사는 저희도 못한 일을 윤집사님께서 해내셨군요. 고맙습니다.
4.
처음 만나뵈었지만, 모두들 윤종구 집사님의 소박함과 격의없음을 즐거워했습니다. 헌데 다음주에 안 오신다니...아직 조직의 쓴맛을 보지 못하신듯,들어올때는 자유롭지만 나가는것은... 자상하시고 친밀감을 느끼게하시는 말씀으로 금방 친해질수있었지요. 그리고 늘 저희 아이들을 예쁘다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또한 성경공부를 통해 저희가 받는것 이 넘치는데 칭찬까지 하시면 몸둘바가 없으니...하시지 마시옵소서.하지만 감사합니다. 올갠도 치셔야하니 꼭 오세요.장소?는 협소하지만 clay 식구 여러분도 환영합니다.
5.
윤종구 집사님의 글을 대하는데 ......우째서 경상도 사투리로 읽혀지는 기이한 일이....그 날 편찮으신 부모님 뵈러 먼 L.A에 까지 다녀오시고 많이 피곤 하셨을 텐데 마다않으시고 리벌사이드 모임에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격려의 글 까지 올려주시니.....매번은 아니어도 가끔 오셔서 활력소가 되어주시길 바라오며, 게시판을 통해 윤집사님 내외분의 관심과 사랑에 그리고 해천형제님과 양미자매님 진주 형주의 귀한 섬김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6.
아, 이제야 글씨가 보입니다. ^^ 저도 꼭 참석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그런데 '조직의 쓴맛'을 어찌 감당해야 할른지... 단단히 마음을 준비하는 일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 '정성으로 모든 이들을 섬기는' 양미 자매님, 많은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두 분의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라...
7.
제가 마치 가까운곳에 있는분들한테 나무란것같네요.아무리가까운곳에 사셔도 그조직에 함부로 들어가지마세요.보기보다 조직이 강한곳이군요.그래도 형편되는대로 조직원들 뵈러 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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